이사장인사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한 나라
우리 사회는 일일이 열거하기도 힘들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하루 하루를 힘겹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북한이탈주민들의 경제적인 어려움은 더욱 심하다고 합니다. 같은 민족이지만 서로 다른 생활문화 속에 살아와서 사회적응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새생명복지재단은 북한이탈주민들이 국내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평화통일을 위한 준비와 통일 후 모든 국민들이 함께 행복을 누릴 수 있는 복지를 지원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하나 하나 해나가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 사회는 북한이탈주민 이외에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이 있습니다. 희귀난치병으로 고통받는 어린 환아들, 쪽방촌에서 어렵게 살아가는 어르신들, 거리에서 생활하는 노숙인들, 소년소녀가장들 그리고 다문화가정이면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한국새생명복지재단에서는 이러한 다양한 계층의 사회적 약자를 절망의 음지에서 희망의 양지로 나올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온 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파란천사 운동을 펼쳐 나가고 있습니다. 남을 배려하고 선한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한국새생명복지재단의 봉사자를 '파란천사'라고 부릅니다. 파란천사는 재단의 지원을 받아 우리사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나눔을 실천합니다.
한국새생명복지재단을 찾아주신 여러분 모두가 선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파란천사로 함께해 주셔서 나눔의 주인공으로 우리 사회 희망의 등불이 되어 주시길 바랍니다. 재단을 설립한 저는 여러분과 함께 반드시 사회적 약자가 없는 모두가 행복한 나라를 만들어 가는데 힘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한국새생명복지재단 이사장 송창익
